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문단 편집) == 특징 == 이 구장의 구조적 특징은 홈 플레이트와 백스톱의 거리가 매우 멀다는 것과 북서미북쪽으로[* 북서쪽과 북북서쪽의 중간 방향] 지어진 탓에 오후 시간대 이 경기장을 찾는 원정팀 선수들과 팬들이 직사광선에 의한 테러를 당한다는 점이다. 이 구장의 홈플레이트에서 백스톱까지의 거리는 공식 야구 규칙에 규정된 규격 18m보다 3m 더 긴 21m다.[* 사실 [[사직 야구장]]의 백네트가 이 경기장보다 더 뒤에 있었다. 설계 당시 야구는 물론 관중석을 이동시켜서 축구, 럭비 등의 종목을 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만들어졌기에 백네트가 뒤에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사직 야구장의 사용 목적이 야구 경기로만 한정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경기장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면서 홈플레이트에서 백네트까지 길이를 18m로 줄였다.] 이 때문에 투수의 와일드 피치나 포수의 패스트볼 등으로 인해 포수 뒤로 흘러가는 공이 나오면 다른 구장에서는 주자가 1베이스씩 진루하지만, 여기서는 2베이스씩 진루하는 경우도 있다. [[포수]] 입장에서는 공이 빠지지 않도록 수비해야 하는 등 신경 쓸 부분이 많은 구장이었던 셈. 야구 해설위원 중에서는 아무래도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양준혁]] 해설위원이 이 부분을 매우 강조했다. 묘하게도 2015년 이 구장의 마지막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였던 삼성 vs kt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폭투 때 재치를 발휘한 것이다. 또 북서미북쪽으로 경기장이 지어진 탓에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후 시간대가 되면 햇빛이 정확하게 1루 덕아웃과 관중석을 직격했기 때문에 이 쪽으로 오는 원정팀 선수들과 원정팀 팬들이 햇빛에 대한 불편을 겪었다. 이런 특색으로 인해 삼성은 1984년과 2000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했다.[* 3루를 홈으로 썼던 구장은 이곳과 [[목동 야구장]]이 있으며 1980년대에는 [[청보 핀토스]]와 [[태평양 돌핀스]]가 [[숭의야구장]] 3루 덕아웃을 홈으로 쓴 적이 있다. 2023년 기준으로 3루 덕아웃을 홈팀이 쓰는 곳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포항 홈경기나 광주 원정경기를 제외하면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한다.] 1984 시즌과 2000 시즌에는 1루 덕아웃을 썼는데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한 것이 3루 덕아웃을 써서 그렇다"는 점쟁이의 말 때문에 1루로 덕아웃을 옮겼다가 선수들이 불편을 호소해서 다시 3루로 갔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 다만 우승에 대한 조급증 때문에 덕아웃 위치를 바꿨던 것은 일부 맞다고 한다. 그런데 우승 조급증을 풀어낸 [[2002년 한국시리즈]] 당시 삼성의 홈 덕아웃은 3루 쪽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